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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한국인도 헷갈리는 한국어

[03] 한국인도 헷갈리는 한국어 / 금새와 금세

by 거울경이 2020. 5. 14.

우리말 사용하기

금새와 금세


 

소문이 금세 퍼졌다,  

소문이 금새 퍼졌다 ?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단어라도 텍스트로 쓸 때 갑자기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있다.

 

 

 

 

 

우리가 자주 쓰는 단어는 아마

 

금세
' 지금 바로 '
의 의미를 가진  '금세' 일 것이다. 

금세는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금세라고 쓰며 '금새'보다는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금세 라고 한가지만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는다. 

 

 

 

 

 

 

금세의 사용예시 

  • 금세 다녀올게 
  • 금세 날이 밝았다. 
  • 금세 그 물건 값이 올랐어?
  • 약을 먹었더니 아픈게 금세 사라졌네 

 

 

금새도 아예 사용을 안하지는 않는다.

금세와 금새가  두가지는 뜻이 완전히 다르게 쓰이는데, 상황에 따라 맞게 쓰면 된다.

 

 

금새
'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싼 정도 ' 를 나타낸다.

 

 

일상생활에서 금새 보다는 시세라는 말을 더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생소하기도 하다. 

 

금새의 사용예시

  • 요즘 시장 금새가 어떻게 되지?
  • 금새만 잘 쳐주면 바로 팔아버릴 생각이야

 

금세 : 지금바로 , '금시에'가 줄어든 말 
금새 : 물건의 값' 또는 '물건값의 비싸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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