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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한국인도 헷갈리는 한국어

[11] 한국인도 헷갈리는 한국어 / 개수 갯수 최대값 최댓값 차집 찻집

by 거울경이 2020. 5. 25.

우리말 사용하기 

갯수와 개수 / 횟수와 회수


 

 

 

개수와 갯수 중 올바른 표현

 

개수와 갯수의 올바른 정답을 알기위해서는 사이시옷(ㅅ)의 사용부터 알고 넘어가야한다 !

 

 

한글맞춤법 제4장 4절 제30항에 따르면
사이시옷은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

 

 

6개의 두 음절로 된 한자어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에만 받치어 적는다. 

 

 

 

 

따라서 한자어+순우리말이 결합한 '최댓값', '최솟값'은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만,
한자어와 한자어가 결합한 '개수(個數)'는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지 않는다.

 

 

 

*한자어+한자어여도 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 이외에의 한자어에는 사이시옷을 쓰지않는다는 말이다.

 

 

 

 

 

 

개수 個數
발음 [개쑤]
1. 한 개씩 낱으로 셀 수 있는 물건의 수효.

 

 

 

비슷한 경우로 고기를 먹으러 갔을 때 음식점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갈빗살의 잘못된 예시 


‘갈빗살 부챗살 조갯살 찻집 뭇국’ 등의 단어는

 

 

갈비+살
부채+살
조개+살
차+집
무+국 의 합성어이기 때문에 사이시옷이 들어간다.

 

 

맞는 표현  잘못된 표현
갈빗살 갈비살
부챗살 부채살
조갯살 조개살
찻집 차집
뭇국 무국

 

맞는 표현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수(回數)

 

맞는 표현 
개수
횟수
최솟값
최댓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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