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사용하기
' 나 약속파토났어! ' 올바른 문장일까?
흔히 일상에서 ' 나 약속파토났어 ! ' 라는 말을 자주 쓴다.
하지만 '파토'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사전적인 의미는 없다.
그럼 파토나다의 올바른 표현은 무엇일까 !
파투 破鬪
발음 : [ 파ː투 ]
1. 화투 놀이에서, 잘못되어 판이 무효가 됨. 또는 그렇게 되게 함. 장수가 부족하거나 순서가 뒤바뀔 경우에 일어난다.
2. 일이 잘못되어 흐지부지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우리가 자주 쓰는 의미로 사용하려면 2번 ,
일이 잘못되어 흐지부지됨이라는 뜻으로 '파투났어' 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맞다.
파투나다의 사용예시
- 선약이 파투났어
- 이번판은 파투야
- 옆집 총각은 결혼이 파투난 이후 이사를 갔다
- 삼촌은 질 것 같으니까 비겁하게 파투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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