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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3

[17] 한국인도 헷갈리는 한국어 / 썩이다 썩히다 우리말 사용하기 썩이다, 썩히다 “ 엄마 속 좀 썩이지마 ! “ 어렸을 때 한번쯤은 모두 들어봤을 말이죠 ?ㅎ 하지만 여기서도 헷갈리는 부분이있는데요 썩이다와 썩히다 입니다 !! 엄마속이 썩다음식물이 썩다 이 두가지는 둘다 같아보이지만 '썩다'에 이,히를 넣어보면 의미가 다르게 쓰였다는걸 알 수 있어요 엄마 속이 썩다 는 썩다가 썩이다로 파생된 동사이며 걱정이나 근심 따위로 마음이 몹시 괴로운 상태가 되다 라는 뜻입니다. '썩이다': '썩다'의 사동사 걱정이나 근심 따위로 마음이 몹시 괴로운 상태가 되다 부모님 속 좀 그만 썩이자그녀석 골치 꽤나 썩이겠군 음식물이 썩다 는썩다가 썩히다로 파생되어 '썩히다'에는 세가지 뜻이 있는데 그 중 유기물이 부패 세균에 의하여 분해됨으로써 원래의 성질을 잃어 나쁜 냄.. 2020. 6. 16.
[08]철자와 발음의 관계 철자와 발음 음절구조는 표기형과 발음형이 서로 다르다. -닭도[닥또] 앉고[안꼬] 삶[삼] 핥다가[할따가] -닭이[달기] 앉아서[안자서] 삶에서[살메서] 핥은[할튼] 첫번째는 표기형이고, 두번째는 발음형이다. 모음 뒤에 자음이 두 개 올 수 있어서 '닭,앉고'와 같이 쓴다. 그러나 휴지나 자음 앞에서는 자음 하나가 탈락하여 [닥,안꼬]로 발음된다. 또한 '앉아'처럼 뒤 음절 초성 자리가 비어 있는 경우 겹자음 중 하나가 연음되어 음절 끝에 겹자음을 허용하지 않는다. 한글 맞춤법 제 1장 총칙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우리말을 한글로 표기하는 원칙 1) 표준어를 소리나는 대로 적는 방법 : 슬며시[슬며시], 과자.. 2020. 6. 5.
[03] 한국어 음운 종류와 특징 한국어의 음운 , 音韻 : 말의 뜻을 구별해 주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 모음과 자음. 1_음운의 종류 1) 모음 모음 母音 모(母) 어미 | 음(音) 소리 → 홀로 나는 소리 성대의 진동을 받은 소리가 목, 입, 코를 거쳐 나오면서 그 통로가 좁아지거나 완전히 막히거나 하는 따위의 장애를 받지 않고 나는 소리. 총 21개 (단모음 10개, 이중모음 11개) 모음은 크게 단모음과 이중모음으로 나뉘어. 단모음이란 소리 낼 때 입술이나 혀가 움직이지 않는 모음을 말한다.'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가 여기에 속하지. 이중모음이란 소리 낼 때 입술이나 혀가 움직이는 모음을 말한다. 예를 들어, 'ㅑ'는 'ㅣ'로 시작해서 'ㅏ'로 끝난다. 이중모음에는 'ㅑ, ㅕ, ㅛ, ㅠ, ㅒ, ㅖ;.. 202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