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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규정3

[08]철자와 발음의 관계 철자와 발음 음절구조는 표기형과 발음형이 서로 다르다. -닭도[닥또] 앉고[안꼬] 삶[삼] 핥다가[할따가] -닭이[달기] 앉아서[안자서] 삶에서[살메서] 핥은[할튼] 첫번째는 표기형이고, 두번째는 발음형이다. 모음 뒤에 자음이 두 개 올 수 있어서 '닭,앉고'와 같이 쓴다. 그러나 휴지나 자음 앞에서는 자음 하나가 탈락하여 [닥,안꼬]로 발음된다. 또한 '앉아'처럼 뒤 음절 초성 자리가 비어 있는 경우 겹자음 중 하나가 연음되어 음절 끝에 겹자음을 허용하지 않는다. 한글 맞춤법 제 1장 총칙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우리말을 한글로 표기하는 원칙 1) 표준어를 소리나는 대로 적는 방법 : 슬며시[슬며시], 과자.. 2020. 6. 5.
[07] 한국어규범_띄어쓰기 규정 2 1_보조용언 띄어쓰기 보조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 다만, 앞 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 말이 합성동사인 경우, 그리고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적에는 그 뒤에 오는 보조용언은 띄어 쓴다. '듯하다' '듯하다'는 어간에 직접 결합하느냐 아니면 관형사형 다음에 결합하느냐에 따라 띄어쓰기에 차이가 있다. - 그 여자의 변더기 죽 끓듯 하다. - 올해는 좋은 일이 있을 듯하다 첫번째 '듯 하다'는 어미 '-듯'과 '하다'의 구조로서 어간 '끓-'에 어미 '-듯'이 직접 결합하여 붙여 쓴 것 이다. 두번째 '듯하다' 전체가 보조용언으로서 앞 말에 붙여 쓰기도 하고, 띄어쓰기도 가능하다. '만하다' '만하다'는 용례가 따라 두 가지 구조의 모습을 보인다. -> '보조용언' '보조.. 2020. 6. 2.
[06] 한국어규범_띄어쓰기 규정1 한국어에서 '띄어쓰기'는 한글맞춤법의 한 항목이다 총칙에서의 규정은 너무나 명확하지만 '단어' 개념의 혼동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양산되고 있다. 이번에는 조사의 띄어쓰기와 의존명사, 단위명사의 띄어쓰기를 알아보자 ! 1_ 조사의 띄어쓰기 1. 조사는 그 앞 말에 붙여 써야 한다. - 그녀는 - 강아지를 2. 조사가 겹쳐 나오더라도 붙여야한다. - 꽃에서부터 - 친구로부터 2_의존명사, 단위명사의 띄어쓰기 1. 의존 명사는 띄어쓴다. 2.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쓴다. 3. 의존명사는 문장구조에 따라 다른 품사로 사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표기에 신중해야한다. 1) 밖에 : 밖에의 경우 사용법에 따라 두가지로 나타난다, - 너밖에 그 회의에 들어 갈 사람이 없다. - 그 사람이 문 밖에 서 있다. 두 예.. 202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