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란 회사가 직원에게 필요한 물품을 사줄 때, 회사의 업무와 관련하여 비용을 소비해야 할 때, 회식 자리 등등 많이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발급받아 준 '법인카드' 이기 때문에 회사와 관련된 비용만 사용해야 한다고 알고 계실 거예요.
법인카드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법인 공용카드, 개별 카드 이렇게 나눠지는데요, 두 가지 카드가 사용 규정이 크게 차이는 없지만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법인 공용카드 & 법인 개별 카드
법인 공용카드와 법인 개별 카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연결되어 있는 계좌 차이가 있습니다. 법인 공용카드는 회사의 법인 계좌로 연결이 되어 있어 비용을 사용할 경우 법인 계좌에서 금액에 빠져나가게 됩니다. 또 회사의 팀 전체, 부서 전체 등으로 나누어 공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이름이 새겨져 있지 않고, 회사명이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인 개별 카드는 법인 계좌로도 연결할 수 있고, 개인 계좌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개인의 이름이 카드에 새겨지게 되며, 법인카드 사용 규정에 대한 책임이 본인에게 있습니다.
법인카드 사용하는 이유?
법인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한 기업은 규모가 클수록 세금을 많이 내게 되죠. 따라서 지출에 대한 세금 관리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또는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비의 투명성을 위해서입니다
개인카드로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개인카드를 사용하더라도 회사의 업무와 관련된 비용이라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카드는 법인카드보다 공제를 받기 위해서 증빙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팀 워크숍을 가기 위해 본인 개인카드로 비용을 결제했다면, 결제한 영수증을 반드시 증빙해야 하며, 분실의 경우 재발급도 필요합니다.
법인카드 사용 규정
법인카드 사용 규정은 1. 공금 사용에는 증빙 필수 2. 업무시간 외에 사용했을 때도 증빙 필수 3. 업무와 관련이 있는 물품 또는 지출인지 관련성이 있어야 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