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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한국어교육

[10]일상생활에서 모르고 썼던 일본에서 온 말(일본어투용어)

by 거울경이 2020. 6. 19.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 중

원래 한국어가 아닌

일본어가 뿌리가 되는 단어가 몇가지 있어요 !!

 

 

국립국어원이 발표한

'일본어 투 용어 순화 자료집'을 보면 

 

 

 

1. 고구마 

 

고구마는 대마도 방언인 '코코이모'에서 차용된 것 으로 추정 되고 

이게 고구마로 바뀌어 한국어로 쓰이는다고 해요 

 

2. 유도리

이 표현은 시간, 금전 기력 등 여유를 뜻하는 일본어 '유도리'에서 온 말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융통성, 이해심'으로 바꾸어 쓰고 있죠 ?ㅎ

 

 

3. 구두

구두는 일본어 '구쯔'가

한국에 들어와 정착한 말이에요 ! 

 

일본어 공부할 때는

발음이 비슷해서 쉽게 외웠던 기억이 있는데

일본어가 먼저 생긴거인지는 몰랐네요

 

 

 

4. 곤색 

어두운 남색을 뜻하는 단어로,

'감색'의 '감'이 일본어 식으로

'곤'으로 발음되어 굳어졌다고 합니다. 

 

 

 

5. 자몽 

본래 포르투갈어

'잠보아'에 어원이 있지만 일본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자본'으로 쓰이게 됐고, 

이에 영향을 받아 '자몽'이 되었다고 해요 !! 

 

 

 

 

 

이 중 가장 예상하지 못했던 단어는 

개인적으로 자몽인데 .. 

심지어 포르투갈어에서 시작되었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그 외에도 자주 쓰는 용어가 몇가지 있어요

출처 파이낸셜 뉴스

 


자세한 내용은 다음글로 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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